장길자 회장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어떤 단체인가?🌼

장길자 회장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어떤 단체인가?

 

장길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은

세계 평화를 이룩하는 데에 가장 필요한 것으로 ‘어머니의 마음’을 꼽는다.

 

세계인들은 점점 가까워지고 있지만 나눔과 베풂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삶의 질은 나아지고 있지만

사람들의 마음에는 알 수 없는 삭막함이 커져만 간다.

 

이들에게 결핍된 것은 바로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

장길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은 그 결핍을 해소해주고자 한다.

 

이 확고한 신념은 20년이 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발자취에

그대로 투영되어 있다.

장길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연혁

태동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태동은 1995년부터 시작되었다.

당시엔 ‘장길복지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1995년은 삼풍백화점 붕괴사고가 벌어진 해다.

사고로 인해 하루아침에 유가족이 된 수많은 이들은,

예고 없이 덜컥 무너져버린 그 백화점처럼 참담함을 이기지 못한 채 주저앉고 말았다.

 

‘장길복지회’였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붕괴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묵묵히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어머니의 마음으로 어루만졌다.

 

새생명복지회

2001년 10월 14일, 장길복지회는 ‘사단법인 새생명복지회’라는

이름으로 공식 출범한다.

 

이후 봉사의 발걸음은 더욱 넓어지고 바빠졌다. 

2002년 6월에는 심장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새생명 사랑 걷기대회’가 개최되었고,

12월 4일에는 제2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가 서울 송파구민회관에서 진행되었다.

 

2003년의 대구는 절망과 희망이 공존했던 공간이었다.

2월 18일, 대구지하철 참사가 일어나자 새생명복지회는 곧장 현장으로 달려갔다.

 

밤낮없이 무료급식캠프를 운영하며 유가족들의 곁을 지켰고,

여러 봉사 단체 중 가장 오랜 기간 힘을 북돋우며 진심 어린 봉사에 전념했다.

대구지하철 참사 당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당시 새생명복지회)는 진심을 다해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주요 수상내역

2011. 06. 01. 미국 오바마 전 대통령 자원봉사상(라이프타임상)
2011. 07. 18. 캄보디아 국왕 훈장
2014. 04. 25. 미국 오바마 전 대통령 자원봉사상(금상)
2017. 12. 29. 대한민국 행정안전부장관 단체표창
2017. 10. 01. 미국 트럼프 대통령 자원봉사상(금상)
2018. 09. 28. 미국 트럼프 대통령 자원봉사상(금상)
2018. 11. 12. 그린애플상(Green Apple Award) 국제부문 환경분야 은상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라이프타임상)

 

 

장길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의 차후 행보

기라성(綺羅星) 같은 수상내역들은

오랜 세월 실천해 온 진심에 대한 증표일 뿐.

상을 받기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한 것은 아니었다.

 

그러므로 앞으로의 행보에도 특정 상에 대한 목표가 없다.

 

지치지도, 변하지도 않는 어머니의 사랑으로

전 세계를 보듬어 안는 것. 목표는 오직 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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